[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의 텃밭인 천안 갑 선거구를 물려받은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거의 확정적이다. 문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핵심 측근 그룹인 ‘7인회’ 소속으로, 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지난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문 의원이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138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윤석열 대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충남도의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중단과 관련해 ‘기존대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도 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도 교육청은 도의 일방적 지원 중단에도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교육청은 내년부터 도가 부담하던 63억 원을 포함해 약 316억 원을 유아교육비 지원에 투입할 예정이다.도는 앞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편삼범 충남도의원(국민의힘·보령2)는 3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41회 정례회 도정 질의를 통해 “도가 보령호 역간척 사업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지만, 현재 추진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편 의원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5년 연안 및 하루 생태복원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고, 2016년 최종 시범사업 대상 후보지로 보령호와 서산 고파도 폐염전을 각각 선정했다.다만 2018년 양승조 충남지사가 취임하면서 보령호 대신 부남호가 역간척 사업 대상지로 전환됐고, 이 과정에서 도민 이해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 소속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으로 '무주공산'이 된 ‘천안을’ 지역구위원장에 이규희(61)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민주당비상대책위(위원장 우상호)는 8월 2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천안을’ 지역구위원장을 공모 접수해 13일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천안을’ 지역구 위원장 공모에는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 ▲김연 전 충남도의원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지사 비서실장 ▲최기일 건국대 교수 등 5명이 신청서를 냈다.이들 5명 중 최기일 건국대 교수를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0일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양승조 충남지사의 제38대 도지사 퇴임식에서 양 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유솔아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제게는 아직 달려 나갈 또 다른 마라톤 구간이 남아있다.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자신 있는 부분은 더욱 단련하겠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민선7기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 30일 막을 내렸다. 이날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8대 도지사 퇴임식에는 양 지사를 비롯해 남윤자 여사, 김지철 도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중국 우한 교민들이 2년 여 전 코로나19로 긴급 귀국했을 당시 마음을 열어준 충남도민과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유경조 중국선양한인회장은 29일 도청을 방문해 양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2년 여 전 베풀어 준 은혜를 간직하고 있다는 말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지난 20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부지사는 29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을 기억하겠다"며 "충남에서 여러분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었던 소중한 기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당원 관심과 의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포지션도 모른 채 선동정치를 일삼는 정치인은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 지역 명분을 내세워 텃세를 부리는 등 참다운 정치인이 아니다.”이는 지난 24일 마감된 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5명의 인사가 접수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일부 핵심당원들의 "무늬만 물갈이 이냐"는 쓴 소리다.이번 공모에 접수한 인사는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 ▲김연 전 충남도의원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지사 비서실장 ▲최기일 건국대 교수 등이다.이에 대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퇴임 후 정치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양 지사는 퇴임을 이틀 앞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정치일정에 대응해 행동하겠지만, 백퍼센트 확실할 것은 정계를 은퇴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오는 8월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선 “도지사로서 선거에 패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도지사 임기가 있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았다”고 일단락 했다.그러면서 “내후년 총선에 출마할지, 4년 뒤 지방선거에 재도전할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그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정이 공공 주택 복지 정책을 ‘임대형’과 ‘분양형’으로 동시에 추진한다. 민선7기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형 주택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과 분양 전환이 가능한 주택 ‘리브투게더’를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힘쎈충남준비위원회(준비위)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토해양농업분과(간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실국원장회의는 민선7기 도정을 이끄는 최고 회의체였다”고 자평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열린 퇴임 전 마지막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2018년 7월 9일 호우피해 복구와 재난 대비대책을 논의했던 첫 회의부터 오늘 마지막 198차까지 도정의 마디마디를 짚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 수부도시 민주당 ‘천안을’ 지역구가 정치인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천안을’ 사고지역은 지난 5월 민주당 소속 박완주 의원이 보좌진 성비위 의혹 사건으로 제명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이에 따라 오는 30일 임기만료인 양승조 충남지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그러나 스스로 지역구를 물려준 이정문 의원의 ‘천안병’에 다시 출마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도백 이전 4선 의원으로 민주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민주당 내 충남지역 명실공히 최고지도자로 지칭되는 양 지사다.그런 양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공장이 들어섰다. 도는 23일 아산 탕정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에드워드코리아 아산탕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축은 지난해 6월 영국 에드워드본사와 6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협약체결(MOU)에 따른 것이다. 국비와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21일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켜낸 자유, 지켜낼 평화'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국·홍성예산),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충남 2030 문화비전’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을 통해 “문화정책은 오랜 시간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 최초 정무부지사 대신 문화체육부지사 명칭을 쓴 도의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인수위 자문위원에 전과자와 전문성이 결여된 부적절한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원 선정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충남도서관에서 2개 특별위원회 위원 10명과 5개 분과 자문위원 125명을 위촉했지만, 현재까지 전체 위원 명단을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5일 서산 대산항 태안해경 1500톤급 함상에서 지역 안보를 강화하고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2년도 2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노승일 도 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 안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1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등 1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월진회의 시소리극 공연과 헌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청명국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양 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여성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여성기업 활동촉진 종합계획을 시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도내 여성기업의 수는 10만 9천개로 도내 전체 기업(27만 6천개)의 39.4%를 차지한다. 또 여성기업의 고용인원은 19만 천명으로 도내 전체 고용인원(77만 1천명)의 약 25%를 창출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당선인 여러분이 충남 민주당의 희망의 씨앗이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 당선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충남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에게 패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당선인대회’에서 “소수이지만 민주당의 대표로서 커다란 책임감을 가지고 도‧시‧군정에 임해서, 다시 시작하는 민주당 희망이 되어 달라”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대회는 강훈식 충남도당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도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본계약 체결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른바 기대와 우려 속에 세계적 수준의 명품 휴양 관광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내년 3월 착공, 오는 2027년 준공예정으로 그 시너지효과는 하나둘이 아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온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8일 “순탄치 못했던 대한민국 근현대사만큼이나 도의회의 70년 또한 굴곡의 역사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해방의 격동기 이후 1952년 초대의회가 출범하고, 30년의 중단과 부활을 거듭한 후 현재 제11대 의회에 이르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도의회는 지방자치의 험난한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그 역할을 해내며 대의기구로써 더 나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주최하는 ‘충청권 지역경제의 버팀목, 지방은행 설립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8일 열린다.최근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역 4개 시도는 내년 중 설립 인가 신청을 목표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연구보고서 제작에 착수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남범도민추진단’의 공동단장을 맡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준비를 이어왔으며, 여야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지방은행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는 이처럼 탄력받고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6월은 민선7기를 완성하고, 민선8기를 준비하는 시간”이라며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의 바통을 (민선8기로) 잘 건네줄 수 있도록 모두 진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실국원장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민선7기 충남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다음 민선8기 희망찬 출범으로 이어질 것”이라